[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국내 생과일주스 전문 브랜드 쥬씨가 미국 내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쥬씨는 미국 LA 한인타운점 △ 서부 덴버점 △ 평택미군기지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쥬씨 관계자는 “현재 LA 차이나타운점도 오픈 준비 중”이라는 추가 가맹 소식을 전했다.
신선한 생과일 주스를 다양한 조합으로 즉석에서 갈아 제공하는 쥬씨의 콘셉트가 미국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생과일주스와 핫도그 조합도 인기를 끌고있다. 쥬씨의 자사 브랜드 ‘88핫도그’와 숍인숍 매장으로 오픈한 미 서부에 위치한 덴버점은 오픈 후 홍보 없이 일 매출 1400달러를 기록했다.
쥬씨 관계자는 “K-주스 대명사로 쥬씨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쥬씨는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9개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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