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815, 가시적 성과 도출
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815, 가시적 성과 도출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1.1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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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차례 진행, 스타트업 67개사, 투자사·AC 담당자 80명 내외 참여
5개 스타트업 투자사 연결…총합 50억원 규모
판교 창업존 전경
판교 창업존 전경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스타트업 815'가 올해 4월부터 매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25일통합 분야 대상 2021 마지막 투자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매월 분야별로 진행되는 투자설명회(IR)이다.

창업존의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총 8회에 걸쳐 개최한 스타트업 815가 스타트업의 가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매월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바이오, 소·부·장, IT 등 다양한 분야별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 8개 내외로 참여했으며, 이외 투자사·AC, 금융기관, 창투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및 지원경력이 있는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총 67개의 스타트업, 80명 내외의 투자사, AC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설명회 및 후속 연계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기업 중 최종 5개 기업이 직접투자까지 연결, 총합 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참여기업이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는 혁신기업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할 기회의 장이였다.”며,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은 2022년에도 한국판 뉴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지원에 전심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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