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드쇼 2021, ‘국내 MD 유통 화상상담회’ 1일까지 진행
지푸드쇼 2021, ‘국내 MD 유통 화상상담회’ 1일까지 진행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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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유통채널 MD와 구매상담 기회로 중소식품기업 판로개척 지원
지푸드쇼(G Food show) 2021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11월 30일~12월 1일 이틀간 진행
국내 온오프라인 유명 유통사 구매담당자와 행사 참가 기업간 매칭해 약 350회 상담 예정
사진제공=지푸드쇼2021 사무국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식품전시회 ‘지푸드쇼 2021(G Food Show 2021)’이 참가 기업 대상 ‘국내 MD 유통 화상상담회’를 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상담회는 ‘지푸드쇼 2021’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푸드쇼 행사에 참가한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MD 유통 화상상담회’는 킨텍스 1전시장 회의실에 마련된 특별상담회장에서 참가 기업들이 화상으로 지푸드쇼 개막일인 지난 30일부터 진행 중이다.

행사 주최와 주관 기관인 경기도와 킨텍스는 B2B 판로개척이라는 지푸드쇼 취지에 맞게 G푸드(경기도 우수식품)의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명 유통사 구매담당자(MD) 40명과 약 70개 기업을 매칭해 총 350회여에 이르는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지푸드쇼2021 사무국

경기도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은 “많은 중소식품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참여 기업들의 유통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향후 각 참여 업체들이 자생적으로 유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푸드쇼 2021은 ‘코로나 시대 식품의 안전가치, 경기도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언택트 식품 전시회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금)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건강’과 ‘안전’을 중심 키워드로 변화된 식품 트렌드를 조명하고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경기도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제품을 알려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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