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2~3일 당첨자 발표
대방산업개발,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2~3일 당첨자 발표
  • 강가연 기자
  • 승인 2021.12.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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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강가연 기자 = 포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방산업개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아파트가 지난 주 청약 접수를 마감하고, 금일 퍼스티지 1차 당첨자 발표를 한다. 명일인 3일(금)에는 퍼스티지 2차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12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총 나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지난 18일(목)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기존부터 수요자에게 관심이 많았던 지역이다.

금융위원회 발표 자료에 의하면 차주단위 DSR적용대상이 기존에는 규제지역 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연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에 한해 적용하였으나 해당 규제를 내년 1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일괄 적용시키기로 하였다.

더불어 2022년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강화된 1억원 초과 대출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단, 관련 규제 시행 전, 올해 안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분양 단지의 경우 잔금 대출은 DSR 계산 시 제외된다. 그러므로 11월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차주단위 DSR규제 적용 이후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에 문제가 없다.

2023년도 개통예정인 동해중부선 포항-삼척구간이 준공되면 동해선 철도가 부산-포항-강릉으로 연결된다. 포항~영덕 구간은 앞서 2018년 개통된 바 있으며, 영덕~삼척 구간의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포항에서 강릉까지 약 1시간 30여분 정도 예상될 것으로 보며, 신설되는 동해선을 비롯하여 환동해 경제권 완성 및 유라시아의 연결 철도까지 내다볼 수 있다. 또한 2021년 12월에 개통 예정인 포항-울산 동해남부선 역시 이점으로 다가온다. 

철도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포항 도심 및 외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시간 30분 이동이 가능하고 동대구까지 35분이 소요된다. 차량 이용 시에는 동해대로, 영일만대로 등 동해안 주요지역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울산고속도로 등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성곡IC를 통해 이른바 ‘한반도의 등뼈’라고 불리는 7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항(흥해)-영덕간 고속도로가 2023년에 완공 예정이므로 기존 우수한 교통 인프라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Ⅰ,Ⅱ’는 전용면적 기준 84㎡, 116㎡, 117㎡ 총 세 타입, 1,32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대수는 2,403대(퍼스티지Ⅰ,Ⅱ) 세대당 약 1.8대1으로 법정주차대수의 1.5배 이상이다. 또한, 포항펜타시티 대방엘리움 퍼스티지는 대형 평수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 응하여 116 · 117㎡ 타입을 제공함으로써 중형 평형 이상을 원하는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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