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동근 기자=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완철)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센터 내 프로그램 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이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모시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우울증, 자살, 기분장애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정신건강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양성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통해 나의 정신건강에 점검하고 코로나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정신건강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9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수료했고,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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