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운영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운영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1.12.0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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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2014년도부터 매년 진행하던 해외봉사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캄보디아 현지 NGO기관인 하찬캄(HA CHAN CAM)과 연계하여 도내 대학생 20명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봉사활동을 11월 20일(토)부터 12월 4일(토)까지 주1회 총 3회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비대면 해외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현지 기관과 줌(ZOOM)으로 연결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비대면 해외봉사 에코백 만들기(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 에코백 만들기(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 에코백 만들기(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 에코백 만들기(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현지모습

교육프로그램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면 생리대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비 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비누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식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였다.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면생리대 제작(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면생리대 제작(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면생리대 제작(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현지모습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면생리대 제작(사진제공_(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현지모습

또한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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