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ABL생명은 임직원과 FC(설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BL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ABL생명 임직원과 FC 100여 명은 1인 5매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한다.
이 카드에는 봉사자들이 자필로 작성한 희망의 메시지가 포함돼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총 500개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12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작지만 정성스레 마련한 카드와 선물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 도움됐으면 한다. 소외계층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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