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는 13일, 울산광역시 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정갑윤 제19대 국회부의장을 명예고문으로 추대하여 위촉했다고 전했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울산광역시 중구 출신으로 제16대, 17대, 18대, 19대, 20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날 위촉식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을 포함하여 박성호 중앙 위원장 홍성화 감사, 최임식 울산광역시 위원장, 안효준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남들이 앞서 가는 열 걸음을 부러워 하기 보다 나만의 한걸음을 자신있게 나아가는
한국청년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촉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굵직한 울림을 전했다.
이에 박성호 위원장은 "정계 큰 어르신으로서 여야를 넘어 청년들과 가까운 멘토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위촉을 통해 앞으로 한국청년위원회는 물론 울산광역시 청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기회를 열어주며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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