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수익 기부
SETEC,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수익 기부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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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TEC, 2015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공동개최한 전시회 발생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대상으로 착한 기부 활동 지속
-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SETEC에서 새롭게 발굴·지원하는 우수·유망 전시회 ‘세텍초이스’ 中 지난 4월에 개최한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 기부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이 가중된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
사진: 기부 행사 사진 좌측부터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공간지원본부장, 문병관 ㈜미래전람대표, 김용수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병윤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 공민성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사무국장
사진: 기부 행사 사진 좌측부터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공간지원본부장, 문병관 ㈜미래전람대표, 김용수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병윤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 공민성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사무국장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서울시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아진 전시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난 4월 ㈜미래전람(대표이사 문병관)과 공동 개최한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중 일부를 14일 한국주최자협회에 전달했다. 

SETEC은 2015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공동 개최한 전시회 발생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누적 7천만 원이 됐다.

주로 남산원, 대한사회복지회와 같은 기관을 통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교육지원, 장애인 활동보조기기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시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중소 전시주최사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전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께 기부 활동을 추진하는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SETEC에서「세텍초이스」로 선정된 우수전시회로써, 카페운영, 홈카페, 인테리어, 창업, 주방가전 등 예비 창업자와 다양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난 4월 SETEC과 ㈜미래전람이 공동으로 전시를 개최했다.

‘세텍초이스’는 SETEC만의 특화된 전시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전시주최사에게 전시장 대관기회 제공 및 임대료 감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업계 활성화 목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SETEC과 (주)미래전람이 개최한 ‘2021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의 경우 2017년부터 전시회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처음으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SETEC의 대표전시회로 성장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으로 전시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활동과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계속 노력하겠으며, SETEC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람 문병관 대표이사도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전시업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전시업계가 다시금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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