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가수 도희선이 지난 16일 싱글 앨범 '1530'으로 컴백했다. 도희선은 그룹 BGH4의 리더 ‘해선’으로 활동 했다.
도희선은 얼마 전 가비엔제이의 메인보컬이었던 장희영과의 듀엣곡 ‘The Happiest Love’를 발매, 활동을 예고한 바 있으며, 포스트맨의 성태와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술이 너보다 낫더라’ 오리지널 버전 라이브클립을 업로드 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신곡 '1530'은 작곡가 류원광의 작곡과 도희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서정적인 발라드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지 1530일째 되는 날을 뜻하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움으로 가슴 아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후반부에 몰아치는 멜로디와 감정선의 고조는 듣는 이를 압도 할 만큼 뛰어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타 노경환, 베이스 김진환, 드럼 염성길 등 세션 라인업도 국내 최고의 연주인들로 구성 되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이다.
차분하면서도 슬픔에 차 있는 감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 한 도희선의 감성 싱글앨범 '1530'은 음원사이트 및 포털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도희선은 신곡 발매기념과 더불어 오는 18일 저녁 7시 신촌의 ‘몽향 라이브 홀’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게스트로는 ‘포스트맨 성태’와 ‘야다’의 보컬 ‘전인혁’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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