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인근 지역 체육특기자 학생들의 동계 훈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육특기자 학생 동계훈련 지원은 지역사회 상생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 율곡중학교 야구부원 19명의 학생들은 동계기간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동계훈련은 12월부터 내년 2월초까지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가 훈련에 동반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초체력 훈련 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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