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와 제품 디자인 MOU 협약 체결
고피자,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와 제품 디자인 MOU 협약 체결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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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고피자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c.o.g. design studio(이하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와 업무제휴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피자와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는 고피자의 GOVEN 2.0, 고봇, 고봇 스테이션 등의 신규 기술력이 적용된 주방 설비의 외관 디자인을 함께 진행한다.

고피자는 약 2년간 시제품을 개발하고 매장에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상반기 해당 제품들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해당 3가지의 신제품을 통해 고피자는 더욱 쉽고, 정확한 피자 조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씨오지디자인스튜디오 최용우 대표는 "AI 머신러닝 로봇 등 4차산업 선두의 기술을 유용한 가치로 실제 생활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은 단순 심미적인 접근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고, 개발사와 오랜 시간 연구와 협업을 통해야만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단순히 제품의 심미성 뿐 아니라 기능 설계에 충실하며 사용자의 직관성과 안전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고, 프로젝트를 대하는 책임감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난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와의 협업이 매우 즐겁고 생산적이었다”고 극찬했다.

고피자는 차별화된 1인 피자로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외식 기업이자, 누구든지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매장을 위해 파베이크 도우, AI, 로보틱스 등의 여러 기술을 융합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사업이 가능한 아이템과 손 쉬운 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4개국에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투자 유치만 18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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