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현인프라텍,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준비 본격화
(주)두현인프라텍,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준비 본격화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20 16:3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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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미래산업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충전속도와 화재발생율을 낮추는 슈퍼 커패시터 기술을 보유 중인 (주)두현인프라텍(대표 김봉주)이 20일 통일주권 발행을 위한 위탁기관으로 국민은행 증권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두현인프라텍은 지난 2009년 (구)케이엘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커패시터 비상유도등 특허등록을 한 이래, 2010년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선정, 2011년 국제특허 PCT 등록 완료, 2012년 경남 창원시 발명진흥청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서아프리카 기니에 커패스터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한편, K2전차 파워팩 성능시험을 완료하며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현인프라텍의 관계자는 “자사의 중점사업은 태양광 가로등사업 및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배터리사업, 스마트 디바이스 고체 배터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초급속 충전시스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술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현인프라텍의 특허기술 슈퍼 커패시터는 미세전류까지 급충전 및 급방전 하는 고효율 디바이스로서 전극과 전해질 계면으로의 단순한 이온 이동 및 표면화학반응에 의한 충전현상을 이용한 기술이다.

현재 슈퍼커패시터는 가정용 전자제품 및 전기차를 비롯, 영업용, 화물차량 수송용, 군사용 전차등 산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다각화 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현인프라텍 김봉주 대표는 “향후 연간 예상매출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2년 베트남 전기오토바이 산업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미국, 중국 등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2년 K-OTC 상장을 시작으로 2023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안정적인 기업공개 및 상장 준비를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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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배 2022-03-07 21:00:44
매수가가 얼마인가요?

박민우 2022-01-05 14:09:19
물량 5만주 풀어놨습니다.
두현인프라텍 관련. 궁금하신점 언제든 문의주세요
카카오톡 :irmin12

이현재 2022-01-04 16:43:38
카카오톡 : stock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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