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스터디카페, 2022년 신학기 대비 11개매장 오픈 예정
초심스터디카페, 2022년 신학기 대비 11개매장 오픈 예정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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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터지카페 초심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스터디카페 초심이 2022년 새 학기 시즌에 맞춰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가 늘면서, 1월 이후 오픈 예정인 매장 수가 11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많은 자영업자가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초심스터디카페는 2022년 새 학기 시즌을 노리는 매장까지 꾸준히 계약하며, 내년에만 총 11곳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초심스터디카페는 최근 내년 오픈을 희망하는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해, 코로나 사태에도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존, 개방감이 좋은 카페존, 음악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한 프리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공략한 덕분이다.

이에, 1월 오픈하는 중곡점을 시작으로 1월에만 수도권 매장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서 이번 주 착공을 시작해 약 2월 초에 오픈 예정인 강릉입암점 등 전국 매장 4곳도 연달아 오픈 예정이다. 이들 매장은 오픈 초기 적응 기간을 거쳐, 곧이어 찾아오는 3월 새 학기 시즌 스터디카페 매출 특수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심스터디카페의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해온 스터디카페 창업 설명회에도 계속 예약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가 무인 시스템을 구축해 언택트 경영이 가능하고, 인건비 등 고정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심스터디카페는 가맹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매장 지원 시스템을 계속해서 제고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방역 패스 확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매장 비상상황에 대비한 매장 대응 시스템 및 슈퍼바이저 핫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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