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과 테이크아웃 집중 ‘미상수제주먹김밥’ 위기 가동 체계 돌입
배달과 테이크아웃 집중 ‘미상수제주먹김밥’ 위기 가동 체계 돌입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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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통한 현실적인 창업 및 운영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프로세스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기존 소규모 및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방안을 적극 지원해, 창업자들의 창업과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용 중이다.

특히 홀 운영에 대한 제약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배달과 테이크아웃에 집중한 운영 방식으로 우기 가동 체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 간편 조리시스템과 기존 키오스크(전자결제주문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한 인건비 절감 노력도 전개 중이다.

핑거푸드와 하와이안 무스비 전문점으로써 강다짐 등 업계 동종 브랜드 등과 함께 간편화, 최소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 콘셉에 맞춘 판매 전략 등을 통한 매장 운영 활성화 전략도 구상 중이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의 관계자는 “시기적인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신규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들의 운영 안정성을 위한 다각화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배달과 테이크아웃에 집중하고 창업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창업과 각 가맹점들의 운영 안정성을 위해 본사로써 최대한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상수제주먹김밥’은 본사에서 직접 밥을 지어 각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핑거푸드와 하와이안 무스비 전문점으로써 밥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 구성 특성상, 창업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한 본사의 지원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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