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무료 운영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희망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무료 운영
  • 김지아 기자
  • 승인 2021.1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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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새로일하기센터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취업대비교육으로 ‘도전 My Job찾기 프로젝트 :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전 My Job찾기 프로젝트 :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경력단절 이후 스스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업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구직자를 위한 기본과정(5일)과 취업분야가 정해진 구직자를 위한 심화과정(3일)의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추어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탄력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 운영한다.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 시 프로그램 및 활동지를 사전 안내·배포하여 전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취업동기, 고용시장의 변화 및 재취업 직종탐색, 직업선호도검사 : 직업카드 활동,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계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새일여성인턴, 멘토링 및 1:1코칭, 동행면접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연계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취업자 간담회, 취업자와의 만남, 일자리 박람회, 구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심리 고충 상담, 경력개발 및 관리 등의 경력단절예방 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안감이 심화 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가 줄어들었다”면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 My Job찾기 프로젝트 :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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