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패션단일전공을 전문적으로 심화있게 교육하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박정원 학장이 최근 서울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마포구 일자리 창출대책에 관한 정책자문,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 자문 및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구의 일자리창출위원회는 마포구 주요 일자리창출 및 지원 사업 안내, 일자리창출에 관한 인프라 구축, 2022년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관련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박정원 학장은 디자인 분야 마포구 및 공공분야 캐릭터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박정원 학장은 “디자인분야는 요즘 청년층의 창업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방식의 창업이 가능한데, 즉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에 입점하거나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이 가능하다”며 “와디즈 펀딩 유치, 아이디어스 및 클래스101 등에도 입점해 e-비즈니스사업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침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매일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학생들의 위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본교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22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한 학력 또한 대학 자퇴생, 휴학생, 학점은행제 학점보유자인 학생들이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