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페스타 리저브 건축총괄 박충호 부장 “고가(高價)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작품으로 접근”
휘페스타 리저브 건축총괄 박충호 부장 “고가(高價)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작품으로 접근”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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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휘페스타 리저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명품 아파트 브랜드는 있지만 전원주택 브랜드는 없잖아요. 저희 휘페스타가 전원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남다른 책임감이 생깁니다.” 휘페스타 리저브 건축총괄 박충호 부장의 이야기다.

타운하우스 ‘휘페스타 리저브’는 경의중앙선 양수역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전원주택 단지’로 인기가 높다. 4차 단지 조성에 이르기까지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1:1 커스터마이징 설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휘페스타는 ‘분양 비수기’로 불리는 겨울철에 ‘휘페스타 리저브’ 분양을 시작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거주 환경, 교통 입지와 단지 조경, 탁월한 커뮤니티 공간에 따라 명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차별화 고급화를 꾀한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휘페스타 리저브’는 양평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타운하우스로서 2022년 인근 지역의 분양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전원주택 ‘하이엔드로 승부수’  

전원주택은 배후의 자연환경을 가장 우선하면서 한편으로는 교통 입지가 중요하다. 휘페스타는 양수역뿐만 아니라, 내년 개통을 앞둔 제2외곽순환도로 서양평IC가 자동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췄다.

그동안 휘페스타의 인기 비결은 ‘콘텐츠’로서 전원주택에 접근한 마인드를 꼽을 수 있다. 건축기획 및 설계총괄 박충호 부장은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주거문화를 콘텐츠 측면에서 접근했다”며 “설계 단계에서 주거문화를 소프트웨어처럼 면밀하게 검토해 건축구조의 테크놀로지를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휘페스타가 양평 전원주택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한 것은 트렌드에 발 빠르게 적응한 데서도 찾을 수 있다. 분양 시공 계약을 맺은 많은 건축주들과 설계 미팅을 통해 희망하는 구조와 타입, 인테리어 등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트렌드를 분석해오고 있다.

설계 미팅과 시공 과정을 통해 건축주들이 편안한 주거 환경은 물론 재택근무, 취미 생활을 반영한 구조와 배치,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한 마감재 선택 및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걸 체감했다. 

수납공간과 벽지, 타일의 재질과 색상, 전등과 스위치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이 구현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신경을 써서 현관문 앞에 작은 세면대를 설치하거나, 보안 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도 최근 전원주택 건축 트렌드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세대분리형 전원주택도 등장하는 등 전원주택 건축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선보인 ‘휘페스타 리저브’는 이같은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총망라했다. 

4차 단지 조기 완판 ‘하이엔드 건축에 새 도전’

‘휘페스타 리저브’를 론칭하기까지는 고민의 연속이었다. 택지 규모와 건축 평형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인테리어 마감에 이르기까지 10억원에서 25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소비자들이 수긍할 수 있을지 관건이었다. 

본지와 취재를 통해 박충호 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주거 공간 체류 시간이 증가해 전원주택 건축 수요가 예전에 비해 대형화 추세가 됐다. 대형화와 고급화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관점에 주목해 하이엔드 타운하우스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휘페스타 4단지를 조성하는 동안 건축주에게 효율적인 비용을 제안해 프리미엄 전원주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건축비용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고 저희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전원주택 건축 시공에 목말라 있었다”며 웃음을 짓는다. 공법과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구현할 수 있는 것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싶었다는 의미다.

박충호 부장은 “최근에는 전원주택에도 아파트처럼 브랜드 인지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 시공 경험과 입주민 만족도에 따라 전문 브랜드에 관심이 높다”며 “2022년에는 ‘휘페스타 리저브’로 양평 타운하우스 건축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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