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년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 내놨다
경북도, 2022년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 내놨다
  • 구웅 기자
  • 승인 2022.01.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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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지난해 경북 방문자 1억 5천만 명 이상 방문
올해는 2억 명 목표, 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펼친다
경북관광 맛과 멋, 흥을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고객만족 집중
상주 속리산 문장대 겨울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상주 속리산 문장대 겨울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잡포스트] 구웅 기자=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11월 말 기준으로 1억 49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외 목적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경북이 가장 앞선 순위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도 5.2%를 기록해 제주도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여름 여행지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해 강원, 제주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러한 객관적 지표에서 볼 때 지난 2년 간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북관광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방문자 수 2억 명 돌파 등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난 2년 보다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가장 중요한 콘텐츠 전략으로는 ▷힐링, 문화체험, 액티비티, 캠핑 등의 4대 H.E.A.T 콘텐츠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 ▷일상회복 관광활성화 추진 ▷한류, K-콘텐츠 활용 해외마케팅 ▷문화관광 축제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경북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홍보마케팅,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 파격적이고 폭넓은 여행지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광객 유치를 달성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경북관광 콘텐츠 확산"으로 SNS 및 모바일 기반 관광콘텐츠 확대 경북도는 지난 2년 동안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프로그램 추진에 제약이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것이다. 올해도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한 층 더 다양하게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년 간 16만 명이 참가했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모바일 여행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시스템 역량을 높이고 콘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확보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공공배달앱 ‘먹깨비’등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마케팅 추진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자신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나드리 인스타 그램에서 관광객이 직접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여행 카드뉴스 제작을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객이 숨어 있는 여행지를 직접 알려주는 V-Log영상 제작, 경북관광 웹진 발간, 추천여행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 등의 수요자 중심 홍보에 보다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 관광상품 판매 확대"로 최근에는 관광상품도 온라인 커머스를 이용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 검색과 관광상품 예약, 결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지난해 독자적인 경북관광 브랜드화에 성공한‘경북 e누리’관광상품도 개발을 확대(현재 100여 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스토어 등 국내 대표 e-커머스 채널에 출시한다.

또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등 예약플랫폼에서도 경북여행 상품을 구성해 특별 할인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근로자 전용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SK 베네피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근로자들이 경북으로 1박 이상 휴가여행 상품을 선택할 경우 당초 판매가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북관광의 대표 콘텐츠가 담긴 디지털 영상제작" 전 세계적으로 3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와 같은 메가 히트 영상을 경북에서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경북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는 것이다. 특히 익숙하게 알려진 장소를 한 번 더 소개하는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관광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아닌 SNS에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가 직접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과 함께 경북을 체험하는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일상회복 여행자 참여 프로그램 확대" 일상회복과 함께 안전한 경북여행 특별주간 운영
올해 4~5월, 일상회복 단계에 따라 모든 국민이 경북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모두에게 안전한 경북여행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여행주간의 주제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는 경북여행으로 정하고 기간 중에는 여행객들의 부담 없는 여행을 위해 지역 유료 관광지, 휴양림, 야영장 등에 대한 대폭적인 할인을 시행한다.

또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철도와 고속버스 할인, 공유차량 이용서비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등에 이어서 숙박할인도 혜택을 더욱 크게 하여 시행한다.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과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플랫폼에서도 경북여행 참가 혜택을 특별 인센티브 형태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 여행주간의 주제에 맞춘 체험여행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음식, 사진, D.I.Y 등 여행의 재미와 의미를 더해 주는 프로그램이 경북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힐링여행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장터, 농산물 판매, 청년사업체 참여 관광활성화" 관광이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살리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려고 한다.

관광지 방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이 문화예술 공연, 공예품 전시,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농협, 청년사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문경새재, 영주 소수서원, 상주 경천섬, 안동 문화관광단지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경북관광의 흥미를 더욱 불어 넣어 주고 관광지에서 많은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일상적인 문화예술의 향유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주 체험, 친환경 캠핑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 콘텐츠 발굴" 체험여행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신규 관광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으로서 전통주 체험여행과 친환경 캠핑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먼저 전통주 체험여행은 경북도내 보존되고 있는 전통주 문화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소주, 영주 만수주조 막걸리, 영천 와인, 문경 수제맥주 등을 관광객 유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들이 양조장이나 와이너리에 머물면서 전통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참관하고 신선한 술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전통주 제조 체험만이 아니라 문화공연, 인문학 토크, 주변 관광지 투어 등을 결합해 관광객들의 색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빼어난 강, 산, 바다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어 캠핑하기 가장 좋은 곳이며, 캠핑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 350여 개의 캠핑장마다 푸른 산과 맑은 물의 청정자연과 빼어난 경관을 품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친환경 캠핑관광 프로그램은 영주호 오토캠핑장, 문경 단산캠핑장,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고령 부례관광지, 예천 삼강문화관광단지 등 다섯 곳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캠핑장마다 특색을 살려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안 남기기) 교육, 지역 농산물 전시와 판매, 로컬 푸드 이용 밀키트 만들기, 버스킹 공연과 참가자 경연, 관광지 연계투어 등을 내용으로 한다.

프로그램 운영의 취지는 착한캠핑과 공정여행의 모델을 보여주고 다른 캠핑장에도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일부 캠핑장에서 빚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훼손을 방지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주변 관광지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야경투어, 펫 투어, 걷기여행 등 붐비지 않는 여행" 코로나19 이후 붐비지 않는 곳에서 방해받지 않고 충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올해는 이와 같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여행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을 배경으로 문화유산 야경투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따른 펫 투어, 걸으면서 풍경과 맛집을 즐기면서 인생샷을 맘껏 날릴 수 있는 동해안의 걷기여행(경주 주상절리파도소리길,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 블루로드) 등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지역 대표 여행으로 확실히 키워 간다는 방침이다.

"경북관광 브랜드 고급화,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최"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이며,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온천·명상·요가·건강식 등을 경험하며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과 치유를 이루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가 경북에 네 곳이 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김천 치유의 숲,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이 선정돼 있다.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억원도 지원을 받았다.

앞으로 웰니스 콘텐츠를 경북관광의 브랜드 고급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5개 시군(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이 함께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확대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해 경북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을 전국에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류, K-콘텐츠 활용 글로벌 관광마케팅" 경북형 한류관광 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코로나 시대에 막힌 하늘 길을 뚫고 얼어붙은 글로벌 관광시장을 돌파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는 한류라고 할 수 있다. 한류는 이미 한국을 넘어 21세기 세계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를 굳혔으며, K-culture를 중심으로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해외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관광홍보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도네시아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2 경북특별편’은 900만 뷰 달성 등 기대 이상의 마케팅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한·중,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교류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으로 구성된 무빙 레터 제작, K-콘텐츠를 활용한 해외방송/드라마 촬영 지원 및 관광자원 홍보 등 해외여행시장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현지 네트워크 강화" 아직 직접적인 국가 간 교류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해외 현지에서 상시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북은 현재 중국(허난성), 대만(타이베이), 일본(고베),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에 각각 현지 홍보사무소를 운영하면서 해외마케팅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관광업계와의 소통, 언론홍보, 관광동향 분석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 추진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해 잠재된 해외관광 수요확보를 지속해서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인으로 구성된 SNS관광홍보단 확대 운영으로 국가별, 세대별 상황에 맞는 홍보활동을 전개, 국외전담여행사 운영으로 온라인 가상체험형 관광 등 경북만의 특화형 상품개발을 통해 다각적인 현지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로 코로나19 이후 많은 축제가 현장에서 개최되지 못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돼 왔다. 하지만 지역축제의 관광자원화와 대표 관광상품으로의 특화전략은 계속된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봉화 은어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영덕 대게축제 등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복합(대면+비대면) 방식의 개최를 통해 독자적인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굳혔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도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한 안전한 축제 환경 속에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현장 판매, 현장 미션을 포함하는 온라인 공모전, 친구가족 등 소규모 그룹단위로 현장 분산 방문을 유도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실내공연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시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 지난 2019년 경북축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축제 품앗이 프로그램도 2022년의 일상회복 전환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기준에 따라 2년 간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방역기준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프로그램 운영방안은 계속해서 찾아 나갈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에도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발굴, 늘어난 국내여행 수요에 대응한 한 발 빠른 콘텐츠 개발, 파격적이고 폭넓은 여행할인, 개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 등으로 위기를 넘어 경북관광의 생태계 변화를 이뤘다”라면서,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함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이 민생살리기에 반드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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