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임직원 기부금 전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임직원 기부금 전달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0.01.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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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른쪽부터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9년 12월 31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하여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 사회공헌기금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 우수리기금 및 강의료 기부 등 나눔활동을 통해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3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와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충북모금회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기부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 및 수급권 탈락으로 일시 곤란에 처한 차상위 계층에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후원 외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의 나무심기 등 재난복원 지원을 위해 일부 쓰일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전 임직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문화를 함께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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