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북구가 당근마켓과 연계해 구정 홍보 운영을 추진한다. 구는 소식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IPTV 등에 이어 당근마켓으로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당근마켓과 협업을 통해 △공휴일 생활쓰레기 배출가능일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2022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온라인 입시 설명회 △강북구 주민 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정보 등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구정 홍보 자료는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 내 동네생활 – 동네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네소식 댓글 소통으로 주민에게 빠르고 다양한 생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당근마켓 뿐만 아니라 구민과 더욱 밀접한 곳에서 구정 소식을 전해드리며, 친근하고 편안한 강북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