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엔에스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밸로프가 서비스중인 게임 '블랙스쿼드'가, ㈜위메이드의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P2E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스쿼드'는 1인칭 슈팅게임으로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출시를 시작, 누적 사용자 3천만명을 기록한 글로벌 FPS게임이다.
특별한 효과음과 이펙트로 만들어지는 특유의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20개 이상의 모드에서 500개 이상의 무기들로 폭넓게 전술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슈팅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부터 ㈜밸로프와 '블랙스쿼드' 글로벌 판권 및 개발 계약을 맺고 스팀(STEAM), 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글로벌 코인 위믹스와 함께 FPS게임으로는 국내 최초P2E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매출 확대와 함께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와 남미, 중동 지역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스튜디오는 '블랙스쿼드' 위믹스 연동 서비스 이후에 소템모바일의 모바일MMORPG ‘KOD’ 출시도 계속 추진 중이며,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토 타입 공개와 NFT 마켓 플랫폼 서비스도 연내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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