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교육부산하 학점은행제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직장인 대상 주1회학위과정 토요반을 2월 26일에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주1회학위과정 토요반은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수업을 통합으로 진행해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일반학사 패션학위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패션을 배우고 싶고, 패션전공 학위가 필요한 직장인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주1회학위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공 상관없이 패션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직장인들이 기초부터 심화교육을 실무중심으로 2년 동안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과정”이라며 “직장인뿐만아니라 이직을 희망하거나 주부, 타 대학 자퇴생·휴학생·졸업생 모두 지원 자격에 해당되며, 학점 보유자는 학습설계를 무료로 진행해 빠른 학위취득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1회 하루 수업이지만 실력 있는 탄탄한 교수진을 배치해 수강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내고, 취업과 이직 또는 브랜드 창업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마포구 상수동 홍대 후문에 위치해 있으며,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두 가지로만 교육하는 패션특성화학교이다. 현재 주1회 패션학위과정 토요반 2월 26일 개강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자&동등학력인정자는 지원 자격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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