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물관·공예 매개 전문인력 양성.. 청년인턴 모집
용산구 박물관·공예 매개 전문인력 양성.. 청년인턴 모집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1.2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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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 용산공예관,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
청년인턴 12명 모집.. 10개월 근무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
공예 매개인력 양성 사업 참여 신청서
공예 매개인력 양성 사업 참여 신청서 /사진_용산구청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용산구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 용산공예관 등 박물관·공예 매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인턴 12명을 모집한다.

박물관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난 2019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선정 된 후 구가 4년째 계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는 ‘공예 매개인력 전문가 양성사업’이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청년인턴 모집 인원이 지난해 8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모집하는 청년인턴은 박물관·공예 관련 전공자로 선발된다.

선발 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7명, 홍보, 마케팅, 국제교류, 전시, 교육, 전시 디자인, 도서관 운영) ▲용산역사박물관(2명, 전시, 연구, 교육, 유물정리 지원)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1명, 전시, 연구, 교육, 유물정리 지원) ▲용산공예관(2명, 판매, 홍보, 교육, 전시 업무 수행)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1일 8시간, 주5일 근무 원칙. 일급 8만6160원. 주휴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39세)이며, 접수기간(1.26.∼2.4.) 중 용산구청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처별 자격 요건, 심사일정 등은 용산구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은 기회가 없을 뿐 능력이 없지 않다“며 “청년들이 순조롭게 취업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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