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2년 창의뉴딜 65개 사업 추진
용산구, 2022년 창의뉴딜 65개 사업 추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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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신용산역 일대를 돌아보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신용산역 일대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_용산구청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용산구가 ‘2022년 창의뉴딜’ 사업을 추진, 지난해 주민안전,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과 관련한 83개 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65개 65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 ▲기후 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운영 ▲청파 인문학 감성캠핑 ▲고령자 안전보행을 위한 LED 지팡이 지원 등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 가운데,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본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CCTV, 사물인터넷(IoT), 와이파이 등의 추가 신규 사업 수용을 위한 지역 내 광대역 자가 통신망 용량을 2배 올리는 1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또,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사업’은 종합행정타운의 3D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효율적인 청사 관리뿐만 아니라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증강현실, 메타버스의 기반이 될 전망이며, 사업비는 2억116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창의뉴딜 사업을 적극 독려한 결과 6개 사업이 2021년 정부·서울시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21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하며, "기후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은 환경 친화 도시 조성, 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운영, 돌봄 SOS센터 운영은 청년 고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청파인문학 감성캠핑’, ‘고령자 LED 지팡이 지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구만의 창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우수부서 포상 ▲뉴딜 사업 발굴 ▲공모사업 응모 지원 ▲주민 의견수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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