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감독 작품 영화'하로동선' 시사회 열려..
김시우 감독 작품 영화'하로동선' 시사회 열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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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화 '하로동선' 포스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낙선된 의원들의 식당'하로동선'을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하로동선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6시 시사회가 열린다.

식당 ‘하로동선’ ‘금배지 떨어지고 앞치마 둘렀다!’

영화는 1997년 3월 7일 식당 ‘하로동선’이 주무대다. 선거에서 낙선하여 등산과 낚시로 소일하던 경백과 전직 국회의원들은 아무나 다한다는 식당을 창업하게 된다.

정치인들이 모여 개업한 식당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식당은 연일 손님들로 붐비지만 만 만하게 본 식당사업이 본업보다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는다.  식당에는 다양한 개성있는 손님들이 드나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하로동선’의 배우 서진원이 맡아 열연했다. 나혜진, 황석정, 명계남, 지대한, 임춘길, 이세창 등의 배우들이 함께 영화를 이끌어 간다.

좌파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일대기 영화 ‘경계인’과 장편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를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까지 한 작품이며  ㈜김시우 필름이 투자, 제작하였으며 ㈜나인테일즈 코리아가 공동제작 했다.

수원시가 지원한 작품으로 촬영은 수원지역에서 대부분 이루어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식당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로동선’은 2022년 상반기 극장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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