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SHU Propeller’ 영어 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삼육보건대학교 ‘SHU Propeller’ 영어 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0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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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 Propeller 영어 인문학 발표회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1일 SHU Propeller 영어 인문학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SHU Propeller는 삼육보건대학교 고유의 글로벌 실무외국어 프로그램이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감각을 익히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방학 후 한달 넘도록 각 팀별로 영어독서 성향평가 / 영어독서 레벨평가 / 영어원서책 2권 독서/온라인 어휘 학습 / 온라인 북 퀴즈 / 독서보고회  / 독서토론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영어독서지도 전문가의 가이드 및 튜터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팀의 간호학과 오설 학생은 “평소에 쓰는 언어가 아닌, 아무리 익숙하게 접한 외국어여도 이를 통해 하나의 책을 읽어내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쓰도록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속에서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인식하는 피드백을 통해 제 자신이 더 발전했다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영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넓은 지평을 보게 될 수 있었고 그 지평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행동이 보상으로 돌아와서 뿌듯하다. 많은 학우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더 열성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춘 국제교류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실무외국어 프로그램은 전공과 딱 맞춘 현장실무중심 회화교육으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최고로 올려준다.”라며 “이번 영어 인문학을 기초로 다른 외국어 부분까지도 확대해 진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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