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부문 1위 선정
한양사이버대학교,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부문 1위 선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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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2차 모집 중 … 2월 15일까지
사진 =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오른쪽 : 한양사이버대학교 문영식 부총장)
사진 =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오른쪽 : 한양사이버대학교 문영식 부총장)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1만 7,885명 / 2021년 정보공시 기준)이 재학 중인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28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이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게 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싱크탱크로 꼽히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한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공모·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선정 방법은 먼저 금융, 통신, 콘텐츠, 유통, 소비내구재, 가전, 자동차, 교육, 생활서비스, 공공 등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사전 브랜드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시장정보, 기초경영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한 리서치를 실시, 후보 브랜드군을 선정했다. 이어 후보 브랜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장 중심의 2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항목으로서는 기업·기관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으로 구성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 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이 교육생산자와 교육소비자 간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받는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육수요자 역시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환류성 교육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 산업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 총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최다 지원자 수(최종 지원자 기준 6,740명)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한양사이버대가 개교 이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 중 역대 최다 지원자를 경신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수요의 증가와 함께 한양사이버대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는 1월 21일(금)부터 2월 15일(화)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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