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하명남 기자 =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지난해 4월부터 추나(推拿)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임상과 학술분야에서 새로운 술기개발과 연구 다각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얼마 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 15대 신임회장으로 양회천 원장을 선출했다. 양회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추나의학의 보급과 탁월한 치료효과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으로써 한의학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회천 신임 척추신경추나의학회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의학박사)하고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 가천대학교에서 외래교수 및 임상특강교수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획이사, 한의신문 편집위원, 대한한의학회 감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서울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빛울림한의원 원장으로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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