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덤(Gyedom) 아트파운데이션,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NFT작품 출시
가이덤(Gyedom) 아트파운데이션,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NFT작품 출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3.22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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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과 콜라보
작품명 : Club in Space of Simulacre (이미지 제공_가이덤 재단)
이미지 =  작품명_Club in Space of Simulacre (제공_가이덤 재단)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가수 양수경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가이덤(Gyedom) 아트파운데이션은 가수 양수경이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과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NFT작품 ‘Club In Space of Simulacre(C.I.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뮬라크르(simulacre, 영어 simulation)는 그리스어로 원본과 모방품의 시대적 갈등을 다루는 말이고, NFT클럽의 이름이기도 한 C.I.S.S.는 "푸틴, 전쟁을 멈춰라!"라는 메시지를 뚜렷하게 포함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인류의 바람을 담았다. 

이 작품은 3월에 WWA(월드아트엑스포)공식 플렛폼 ‘CAVE’에 출시한 바 있으며, 세계1위 NFT마켓 오픈씨(OpenSea)에 출시한다. 

양수경은 지난해 12월, 이광수 이사장과 ‘동방의 등불이 세계를 비춘다’라는 프로젝트에 NFT 콜라보에 함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요계의 여제 양수경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광수 화백의 광폭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소장을 원하는 수집가들에게 25일부터 전달될 예정이다.

오픈씨(OpenSea)에 출시된 ‘Club in Space of Simulacre’ 1,000개의 NFT작품은 매니아들에게 좋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이덤(Gyedom) 아트파운데이션은 “작품의 수익일부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르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며 “전쟁이 장기화 될수록 세계평화를 원하는 NFT작품의 출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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