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판로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 개최
강동구,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판로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3.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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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토요일 11시~16시 강동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열리는 오픈마켓
사진 = 2021년도 강동어울마당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6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강동어울마당’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엔젤·다락공방 입주기업 등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수한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 선보여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들은 요즘 SNS에서 핫한 터프팅 소품, 각종 액세서리, 가방, 반려동물 의류 등 인기 있는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이외에도 다육식물 키우기, 향초·방향제·펫토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봄을 맞아 유쾌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봄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버스킹 공연이 11시 반부터 시작되며,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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