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1인당 각 50매 제공 직원의 가족 , 회사의 가족 이라는 인식, 책임과 지원 강조
1인당 각 50매 제공 직원의 가족 , 회사의 가족 이라는 인식, 책임과 지원 강조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대기업과 연예인에 이어 중소기업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액세서리 및 귀금속 제품 도매기업인 주식회사 아이비갤러리는 최근 대구 경북 지역의 정규-파견직 직원 및 가족을 위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1인당 마스크 각 50매 씩 직원 및 가족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진 환자 비율은 현재 80%를 넘어서고 있다. 환자가 집중 발생하면서 의료 시설 및 장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비갤러리의 이러한 지원책은 최근 대기업과 연예인의 기부 및 지원 물결에 이은 중소기업의 ‘사원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도 회사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아이비갤러리의 장우승 대표는 “비록 큰 지원은 아니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직원과 가족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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