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양한 체험 농촌휴양마을 ‘활성화’
익산시, 다양한 체험 농촌휴양마을 ‘활성화’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2.04.0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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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관광 숙박비·체험비 지원으로 부담 없는 농촌체험 기회 제공
익산시에서 농촌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지원을 하고 있다. 부꾸미만들기 체험으로 한창 즐거움과 맛을 더하고 있다.(사진제공_익산시)
익산시에서 농촌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지원을 하고 있다. 부꾸미만들기 체험으로 한창 즐거움과 맛을 더하고 있다.(사진제공_익산시)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익산시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2022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농교류협력사업은 도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가지 이상 체험 참여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원 이내 지원과 숙박비 1박당 1인 1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참여자에게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익산지역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농촌형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익산농촌종합지원센터 아이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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