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롭게 출발하는 50년 전통 외식브랜드 ‘삼희불낙’ 박주한 대표의 브랜드스토리
[인터뷰] 새롭게 출발하는 50년 전통 외식브랜드 ‘삼희불낙’ 박주한 대표의 브랜드스토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4.0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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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희불낙' 박주한 대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광주에서 50년 전통의 맛을 살린 외식브랜드' 삼희불낙' 박주한 대표를 만나 그의 특별한 경영철학과 50년 가업을 이어가는 '삼희불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간단한 본인 소개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광주 동구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 “그랜드 홀딩스”(산하 법인 : 주식회사 삼희산업개발, 유한회사 불로, 유한회사 그랜드종합개발, 유한회사 박주한자산관리, 유한회사 삼희 외 다수)의 CEO로서 그 운영을 통하여 부동산 개발ㆍ시행사업, 부동산 부실채권 NPL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활동 외로 현재 법무부 법사랑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부회장,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 광주시민 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 등을 역임하여 각종 사회 활동을 통하여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Q 50년 전통의 맛을 살려 ‘삼희불낙’ 외식브랜드를 론칭한다. 삼희불낙 브랜드 소개 바랍니다.

A “삼희식당, 삼희불낙”은 김순례(박주한의 어머니) 할머니가 1971년 충장로 5가에서 특유의 불낙요리를 개발하여 식당을 운영하면서 최초로 사용한 상호이고, 1971년 충장로 5가에서 “삼희간이음식점”을 시작으로 삼희별관, 삼희회관, 삼희불낙(광주 상무점)을 오픈하였으며, 현재까지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김순례 할머니 가족들의 가업으로서 삼희, 삼희불낙, 원조삼희불낙, (삼희불낙 로고) 등 4건의 관련 서비스표가 박주한이 운영하는 유한회사 삼희를 권리자로 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되어 있습니다.

사진 = '삼희불낙' 매장전경

Q 전통있는 맛을 살린 브랜드다. ‘삼희불낙’ 외식 브랜드로서 비전을 이야기 한다면? 

A 불낙요리는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 한식 요리인데, 전국적으로 희소성이 있어서 삼희불낙은 외식 브랜드로서 그 시장성이 매우 넓고 프랜차이즈 브랜드화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Q 50년 전통의 맛이다. 삼희불낙의 특징은 무엇인가?

A 담백한 다양한 메뉴를 드실 수 있도록 최상급 재료만을 엄선하여 비법으로 조리하고 있는데, 특유의 불낙소스와 육수가 적당히 끓여져 맛이 잘 밴 소고기와 낙지 신선한 야채가 곁들여져 매콤함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감칠맛까지 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 '삼희불낙' 매장

Q 새롭게 리뉴얼 브랜드 론칭에 따른 경영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A 현재 유한회사 삼희 사무소 소재지 건물에 새롭게 단장한 ‘원조삼희불낙’을 지난 1일 개장하여 영업 중인데, 본인은 어머니가 창업하셨던 광주의 원조 노포(老鋪) 맛집인 삼희불낙을 새롭게 리뉴얼 브랜드로서 론칭함으로써 가업도 잇고 본격 외식경영 일선에 나서게 되었으며, 어머님이 개발한 특유의 불낙소스와 어머님이 늘 강조한 신선한 재료와 진한 육수의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것은 물론 여기에 더 다양한 소스와 재료를 가미한 현대식 메뉴까지 개발하여 행복해지는 음식으로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우뚝서고, 나아가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고 싶습니다.

Q 프랜차이즈 브랜드화까지 생각하시는 삼희불낙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A 전통 방식의 불낙소스와 진한 육수로 특화되어 있는 기존의 맛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신선 재료를 추가한 퓨전 요리까지 개발할 계획이므로 기존 중장년층 고객에 젊은 층까지 대상으로 한 프랜자이즈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외식사업자가 다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 전해주세요.

A 오늘의 고난은 행복한 내일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특히 고생한 외식사업자분들 모두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조금만 더 참고 힘내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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