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임원단, 첫 방한
괌정부관광청 임원단, 첫 방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4.0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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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 협력 확대 위해 업계 파트너사 면담 이어가
주한미대사관, KATA, STA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도 소통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한국사무소 스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한국사무소 스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안전한 여행의 시작, 괌에서 곧 다시 만나요”.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 마케팅 이사, 마가렛 사블란 한국 마켓 마케팅 매니저 등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1일 방한한 이들은 오는 8일까지 괌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 업계 파트너 및 정부기간과의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 입국자에 대한 7일간의 자가 격리가 해제되며 여행업 회복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은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의 주요 관계자들과 여행 산업 전반에 관한 심도 깊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왼쪽)과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 사진=서진수기자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왼쪽)과 은호상 한국마케팅위원회장. 사진=서진수기자

, 주한미국대사관, 한국여행업협회(KATA),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등 정부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행업의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개방하며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 괌정부관광청장은 청장 취임 후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여행업계 간 협력을 도모해 향후 관광업 회복 및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면서 그간 침체됐던 관광업 재개에 총력을 기울여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해외여행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지난 1일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 면제가 발효된 시점에 맞춰 괌정부관광청 임원단이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관광 회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할 부분을 논의하고 괌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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