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DAF 렉처’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유원준 교수
대구예술발전소 ‘DAF 렉처’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유원준 교수
  • 구웅 기자
  • 승인 2022.04.1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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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 따른 미디어아트의 현황과 전망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그리고 기계의 진화
4월 28일(목)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
대구예술발전소 ‘DAF 렉처’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유원준 교수 (사진제공/(재)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 ‘DAF 렉처’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유원준 교수 (사진제공/(재)대구문화재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최신 경향의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확대해줄 <DAF 렉처>를 오는 4월 28일(목) 오후 3시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DAF 렉처> 1강 김달진 서울아트가이드 대표의 미술 아카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강인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강좌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마련했다.

이날 유원준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살피고,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적 개념이 어떠한 맥락에서 예술과 결합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분석하며, 이와 부합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영국의 미술전문지 <아트리뷰>의 ‘Power 100’에 선정된 히토 슈타이얼 미디어 아티스트의 가설과 미디어 이론가인 귄터 안더스의 기계화와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등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기반의 예술이론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유원준 교수는 ACC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예술감독과 북서울시립미술관 ‘Web-Retro’전 기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DAF 렉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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