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시장에 최신 정보 등 제공 상품구성 등 실수 없도록 도와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지난 2년간 침체됐던 베트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빈펄 '리오프닝 프로모션' 행사가 한국 여행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케팅하이랜즈(이하 MH)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가교역할을 맡아 실시하는 이번 리오프닝 프로모션은 여행사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최고의 안전이 수반된 ‘서비스 스탠다드’ 제공이 목적이다.
MH는 오는 5월부터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도시로 취항하는 항공사가 속속 결정되면서 이번 달부터 빈펄 리조트와 호텔 객실을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MH는 여행사 입장에서 판매와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 빈펄을 다시 알리기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그간 단절됐던 네트워킹 및 교육, 워크샵, 팸투어, 체험 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MH는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까지 베트남 빈펄 호텔의 GSA와 하드블록을 통해 안정적인 객실 공급을 해왔으며, 2019년에만 48만 객실을 한국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2022년 현재 MH는 엔데믹 시대 다시 떠오르고 있는 다낭지역에는 ‘빈펄 리조트 & 다낭’과 ‘빈펄 리조트 스파 다낭, 빈펄 럭셔리 다낭을, 호이안에는 빈펄 리조 & 골프 남 호이안을, 나트랑 지역에는 빈펄 리조트 & 스파 나트랑 베이, 빈펄 디스커버리 나트랑,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나트랑을, 푸꾸옥 지역에는 빈펄 리조트 & 골프 푸꾸옥, 빈펄 디스커버리 푸꾸옥, 빈 홀리데이 푸꾸옥까지 총 9개 빈펄 브랜드의 호텔&리조트를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MH는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외 호텔/리조트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 내에서 세일즈/마케팅을 하는 전문 기업으로 한국여행업계에 최신 현지 정보 등을 제공하며 상품구성 등에 실수가 없도록 돕고 있다.
최주열 MH상무는 "올해는 침체됐던 여행 시장이 다소 회복되겠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더 안전하고, 청결하며, 서비스 품질이 높은 숙소를 원하고 있다"면서 "빈펄은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베트남의 유일의 브랜드로 이를 다시 한국시장에 소개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의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