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오는 5월 9일부터 130여 개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기간은 6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정상 운영을 위하여 강좌별 정원을 증원한다. 여름 시즌에 맞춘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와 친환경 클래스를 지속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 단기 과정을 준비하였다.
원데이 클래스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강좌를 선보인다. 덥고 습한 날씨를 대비하여 ‘습기를 잡아주는 소이캔들 만들기’, ‘제습 식물 심기’,‘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친환경 바디바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름에 어울리는 소품인 ‘마크라메 네트백’, ‘DIY 이니셜 각인 실버링’ 만들기 강좌도 준비했다.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한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 ‘상큼한 여름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대상별 신규 강좌도 개설하였다.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컴퓨터 기초 강좌를 스마트폰과 컴퓨터기초 과정으로 각각 분리하였다. 직장인을 위하여 저녁 시간대 영어회화반을 신규 편성한다. 체형교정을 위한 바른자세 척추운동(SNPE)과 바이올린, 연필스케치도 새롭게 진행된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과정을 운영한다. 진로탐색을 위한 ‘나도 이모티콘 작가’, ‘나도 웹툰 작가’를 신규 개설한다. 활기찬 방학과 체력 향상을 위한 ‘체력 쑥쑥! 신나는 초등 체육’, 시대별 역사 시리즈 구성의 ‘조선시대로 떠나는 여행’뿐만 아니라 과학실험, 글쓰기, k-pop댄스, 토탈공예 등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