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매운갈비찜, 꾸준한 한식집 운영을 위한 창업 이후 ‘5년 플랜’ 전략 실시
짚신매운갈비찜, 꾸준한 한식집 운영을 위한 창업 이후 ‘5년 플랜’ 전략 실시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2.05.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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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사의 꾸준한 지원과 독자적인 아이템 운용의 방향 제시
사진출처 = 짚신매운갈비찜

[잡포스트] 양하준 기자 = 한식브랜드 ‘짚신매운갈비찜’은 14년간 브랜드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랜 기간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매장 운영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짚신매운갈비찜에 따르면 주요 가맹점 평균 운영년수가 5년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는 매운 갈비찜 이라는 시그니처 메뉴와 유행을 타지 않는 운영 전략 실시 등을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

짚신매운갈비찜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수요가 있는 한식 메뉴이면서도 흔하지 않고 경쟁사가 거의 없는 매운갈비찜이라는 메뉴를 시그니처화 시켰다. 타 브랜드와 메뉴 경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입점한 상권에서 효과적인 운영을 실시하도록 만든 본사의 플랜이자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가맹점들이 첫 창업 이후 5년에서 10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짚신매운갈비찜’ 의정부점도 2011년 오픈 이후 11년간 같은 자리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11년간 주변 상권이 변해 유동인구가 적어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출을 내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갔다. 최근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 말 재오픈 예정이다.

‘짚신매운갈비찜’ 본사에서도 더 많은 가맹점들이 장기운영이 가능하도록 각 가맹점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기존의 홀 운영에 집중하는 한편, 배달과 포장 방식도 병행하면서 더 많은 고객 유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맹점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짚신매운갈비찜’의 관계자는 “단순하게 가맹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매장 숫자에만 집착하지 않고,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지원을 이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의 장기간 안정된 운영을 위한 본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짚신매운갈비찜’은 최근 194호점인 동탄능동점의 신규 오픈을 완료했다. 또한 선착순 200호점까지 가맹비와 초도물류, 마케팅비 등 8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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