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준력에도 적색경보 취준력 회복하는 ‘온라인 내공식탁’ 진행
코로나19로 취준력에도 적색경보 취준력 회복하는 ‘온라인 내공식탁’ 진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3.20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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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온라인 내공식탁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취준생의 면접 복장 고민을 해결하는 ‘열린옷장’이 코로나19로 더 악화된 취준고(苦)를 나눈다. 
열린옷장은  현직에  있는  선배와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  ‘온라인  내공식탁’을 진행한다. 

내공식탁은 열린옷장이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취준고민을 나누는 식사자리다. 열린옷장 측은 “만날 수 
없다는 이유로 내공식탁을 미뤄두기에는 코로나19로 더 악화된 취업준비상황에 청년 응원이 시급해 온라인 내공식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대기업 채용이 축소되고, 공무원 시험 일정이 연기되었다. 경제상황 악화로 채용 시장이 
불투명하다.  더욱이  토익시험  등의  일정이  연기되고,  학원·도서관·독서실도  운영하지  않아  준비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는 열린옷장의 기증자가 온라인 내공식탁의 ‘랜선선배’로 활약한다.  영업 담당자, IT 
분야 서비스 기획자, 출판사 편집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타트업  취업/창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가 기다리고 있다. 

열린옷장의 내공식탁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박람회 몇 번 간 것보다 실속있다.”,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속이 꽉 찬 응원을 받은 기분이다.” 등의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현장에서 쌓는 직무 내공과 청년을 향한 진심이 응원 맛집 ‘내공식탁’의 비결이다. 

온라인 내공식탁은 코로나19로 모임활동 제한이 예상되는 4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첫 온라인 내공식탁은  오는 3월 28일 진행되며 IT 분야 서비스 기획자, 스타트업 취업/창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현직에 있는 선배의 응원과 조언이 필요하다면 신청을 서두르자. 내공식탁 신청은 열린옷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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