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계 코리안 울프, ‘육찬영’ 한국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재경기 치뤄내
복싱계 코리안 울프, ‘육찬영’ 한국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재경기 치뤄내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2.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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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냠냠숯불두마리치킨 제공
사진 = 냠냠숯불두마리치킨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4월 16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3층 이벤트 홀에서 GBP 프로모션(대표 박근범) 소속 대표 선수이자 프로복싱 신인왕전 준우승자 출신 육찬영과 광주 김주헌 챔프복싱 소속의 전승호 선수의 한국프로복싱연맹(KPBF) 페더급 한국 챔피언 결정전 재경기 무대에 올랐다.

본경기는 작년 12월 18일 양주 복싱장에서 챔피언 결정전이 거행되었으나, 오심 판정 문제로 인해 2차전 명승부를 가리는 재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GBP 프로모션(대표 박근범), ㈜ 파이브 스타 파트너스 (대표 김준원)의 주최와 코리안 치킨 ‘냠냠숯불두마리치킨’ 등 다수 브랜드 협찬으로 진행됐다.

계체량행사 내 전승호 선수의 계체실패와 경기 내 불미스러운 판정으로 인해 1차 결정전을 이은 아쉬운 모습이 발생하였으나 두 선수 모두 날렵한 움직임과 과감한 펀치로 긴장감 있는 경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대회 협찬을 맡은 ‘냠냠숯불두마리치킨’의 한 관계자는 “과정과 결과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선수의 부상이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어 “복싱 종목이 인기 종목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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