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강남구청장 선거 후보에 국민의힘 서명옥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은재 예비후보가 서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강남경찰서에서 고발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서명옥 후보 측이 본인을 향해 국회 자금을 유용해 사기죄로 벌금 500만 원을 부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고 주장한 것.
이에 이 예비후보는 서명옥 후보측에 후보직 사퇴 및 법적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최종 여론조사를 실시, 10일 서명옥 전 강남구청 보건소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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