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아웃도어로 지구 환경 보호 실천”… 제로그램, 친환경 백패커 트레킹화 ‘엘찰텐’ 출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로 지구 환경 보호 실천”… 제로그램, 친환경 백패커 트레킹화 ‘엘찰텐’ 출시
  • 김민수
  • 승인 2022.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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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트렌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젠아웃도어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바다 폐그물, 폐기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제로그램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재를 고집하며 지속 가능성, 경량성, 연대감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운다. 제품 라인들을 재생나일론 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전개하여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는 ‘Save Earth Save Us’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로그램은 최근 첫 번째 트레킹화 ‘엘찰텐’ 슈즈를 출시하고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캠핑 및 트레킹 활동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신제품은 안감에 리사이클 섬유 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내구성은 물론 환경적 영향까지 최소화했다.

제로그램의 엘찰텐 슈즈는 신발 밑창 최고급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비브람’과 협업해 백패커의 배낭 무게와 장거리 트레킹 피로도를 줄인 기능성 솔도 적용했다. 초경량 백패커를 고려한 이상적인 스펙의 비브람 미드솔은 Self Adaptive Lug와 Flex Line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접지는 물론 보행자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줄여주며 종주 및 장거리 여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웃솔 컴파운드 역시 고기능 아웃도어 슈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적용하여 물기가 많은 지형이나 마른 지형 어디서든 월등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지형에 적응하는 유연성과 안정감을 주는 최적화된 밸런스로 미끄러짐으로 인한 안전사고 걱정 없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트레킹에 최적화된 3.6cm의 밑창 높이와 발 곡선을 그대로 적용한 작업 공법으로 한국인의 발 모양에 잘 맞으며, 인솔의 경우 발의 아치 부분을 받쳐줄 수 있는 곡선 형태의 아치서포트 인솔을 적용해 트레킹 시 최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국내 전문 슈즈팩토리와 협업하여 발 볼이 넓은 한국인 체형에 맞춘 라스트는 신발을 길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안하다. 오소라이트(Ortholite) 적용으로 뛰어난 방취 효과와 함께 발 냄새 억제 및 완충력, 복원력도 뛰어나다. 신 끈에는 재귀반사 소재가 적용되어 야간 트레킹 중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제로그램은 현재 국내 백화점 및 프리미엄아울렛 13곳에 입점된 상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제로그램의 다양한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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