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펫' 반려동물 위한 생물학적 O2O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앱 출시 앞둬
'월드펫' 반려동물 위한 생물학적 O2O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앱 출시 앞둬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0.03.27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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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반려동물 생애관리 플랫폼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반려동물 생애관리 플랫폼 '월드펫'이 오는 4월말 어플리케이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월드펫은 반려동물 시장의 생산과 유통, 반려, 사후관리 등 산업의 전반을 연결할 수 있는 핵심요소로 반려동물의 개체인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꼽으며, 약 2년여간에 걸쳐 개발된 비문인식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함으로써 최초의 반려동물의 생체정보, 라이프로깅 등 검증된 PHR(Pet Health Record)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반려동물 생물학적 O2O 시스템으로 대형 동물 병원들과의 연계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펫의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수는 점점 늘고 있는데, 반려동물 시장은 개체인식기술의 부재로 헬스, 의료 등 고급 서비스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신뢰기반의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펫이 보유한 비문인식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이 해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반려인이 바뀌어도 새로운 반려인에게 신탁형태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원화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월드펫은 "중국의 '안랩'으로 불리며 90% 이상의 보안 점유율을 자랑하는 최고의 보안업체 치후360이 투자하여 비문인식 개발을 완료 했으며 전체 200조 규모의 반려견 시장의 75조를 차지하는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며, 오는 4월 말 어플리케이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최종 테스트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하며, 최종 클로즈 테스트가 완료된 뒤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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