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매운갈비찜’ 매장 10년 이상 운영 활성화 비결은 비수기 없는 매출
‘짚신매운갈비찜’ 매장 10년 이상 운영 활성화 비결은 비수기 없는 매출
  • 양하준 기자
  • 승인 2022.05.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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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양하준 기자 = 한식브랜드 ‘짚신매운갈비찜’은 현재 14년째 브랜드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프랜차이즈다. 첫 매장인 미아점이 2008년에 오픈한 이후, 입소문만으로 19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 시켜왔다. 그 중 초창기 매장 다수가 10년 넘게 동일한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매장 운영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짚신매운갈비찜이 주목 받고 있다.

트랜드가 짧은 주기로 바뀌는 창업시장에서 매장을 오래 운영하기 위해서는 1년 내내 꾸준한 매출이 필수적이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매출이 유행뿐 아니라 계절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짚신매운갈비찜은 브랜드 런칭 후 14년간 여름 겨울 큰 변동 없이 비수기 없는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짚신매운갈비찜이 메인으로 판매하는 맵고 뜨거운 매운갈비찜은 겨울에만 매출이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는 겨울에는 실내에서, 여름엔 야장 테이블에서 인기를 끌며 매장을 1년 내내 웨이팅이 있는 상권 내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짚신매운갈비찜’의 관계자에 따르면 “짚신매운갈비찜 가맹점들의 계절별 매출 등락 폭은 3% 이하로 매운갈비찜이 계절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메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 실제로 미아동 본점 뿐 아니라 10년 이상 된 다른 ‘짚신매운갈비찜’ 가맹점들도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 된 후 야장 영업으로 일매출이 550만원을 넘을 정도로 매출이 증가하며 운영이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야장영업을 통한 매장 활성화와 주류매출의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7월 이전에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창업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짚신매운갈비찜’은 현재 200호점 선착순으로 8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창업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196호점인 양구점의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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