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차이니즈 전문점 ‘아이엠바오’,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오픈
아메리칸 차이니즈 전문점 ‘아이엠바오’,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오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6.0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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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투딜리셔스 제공)
(사진=㈜올투딜리셔스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올투딜리셔스가 오는 3일, 바오 번과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결합한 퓨전 중식 브랜드 ‘아이엠바오(I AM BAO)’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2주간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엠바오는 올투딜리셔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전문점으로, 트렌디한 컨셉과 기존의 중식 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그랩앤고 방식을 도입해 쉽고 간편한 서비스로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엠바오에서는 담백하고 쫀득한 ‘바오 번’부터 각양각색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기호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강렬한 맛의 중화요리에 부드러움이 가미돼 새로운 중식의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쪄내 따뜻하게 제공되는 바오 번은 찜기로 찐 ‘스팀 번’과 바삭하게 튀긴 ‘프라이드 번’ 2종으로 제공된다.

바오 번에 필링으로 넣어 즐기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로는 6종을 준비했다. 미국식 중식의 대표 메뉴인 ‘몽골리안 비프’와 ‘스윗 사워 포크’,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오렌지 치킨’과 ‘레몬 크림 쉬림프’, 알싸한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시추안 칠리 쉬림프’와 ‘쿵파오 치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든든함을 더해줄 사이드 메뉴도 선보인다. XO소스를 넣어 짭조름하고 감칠맛 가득한 ‘XO 차오미엔’과 마늘의 풍미를 극대화한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엠바오는 런칭 전부터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비주얼로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체험단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등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될 팝업스토어의 인기와 기대를 실감케 했다.

㈜올투딜리셔스 정한석 대표는 “색다른 중식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개월간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쳤다. 미국식 중식 요리의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겐 추억을, 새롭게 접하는 이들에겐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색다른 요리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바오 번’과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의 결합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엠바오는 론칭을 기념해 세트 메뉴를 비롯해 직장인 대상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아이엠바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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