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간담회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간담회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6.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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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12일~20일 9일간 전북서 개최되는 전국 최초 생활체육국제종합대회
종목단체 협업 논의  종목별 경기 주관단체 관계자 경기담당관 위촉장 수여
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회. 사진=전북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제공
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회. 사진=전북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라북도 종목단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5월 개최되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는 전라북도 25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던 시도 및 종목별 쿼터제(선수배정) 협의와 참가자 등록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대회등록시스템 시연과 함께 종목단체 관계자를 경기담당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기 담당관으로 위촉된 종목단체 관계자들. 사진=전북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제공
경기 담당관으로 위촉된 종목단체 관계자들. 사진=전북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제공

이번에 위촉된 종목별 경기담당관들은 각종 회의 참석, 경기장 현장점검 및 환경조성(집기, 정보통신, 용기구 배치 등), 경기운영 인력 확보 및 배치 등 종목 경기 운영 총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추후 구성될 실무협의회에도 뜻을 같이해 조직위, 종목단체, 시군 체육부서 및 체육회 간 각종 협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국 최초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 관계자분들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내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로 현재 선수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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