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남시래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순남시래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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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순남시래기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순남시래기가 지난 17일,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한목자재단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순남시래기측은 3대째 이어온 건강 레시피로 완성한 시래기국 100인분과 순남시래기의 메뉴 중 손님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래기꼬막비빔밥 100인분을 만들어 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직접 식사 준비를 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으며 미처 방문하지 못한 장애인을 위해 식사 배달까지 진행했다.

순남시래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되며 외식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시각장애인 분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식당을 찾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더욱 편안하게 외식의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식사를 하시는 분들께서 맛과 건강, 어머니의 음식에 대한 향수까지 담은 순남시래기 메뉴에 크게 만족하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처럼 순남시래기의 메뉴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남시래기는 소박하지만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시래기를 주재료로 우리 민족이 옛날부터 즐겨오던 자연밥상을 재현하고 있다. 우리 땅에서 자연스러운 기운을 받아 나고 길러진 국내산 청정 시래기만을 고집하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시래기 요리와 한식 메뉴를 전국 체인점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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