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이 아니다? 동화 속 비밀 ‘그레텔과 헨젤’ 6월 개봉!
헨젤과 그레텔이 아니다? 동화 속 비밀 ‘그레텔과 헨젤’ 6월 개봉!
  • 민하늘 기자
  • 승인 2020.04.2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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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그것> 소피아 릴리스가 선보일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이 6월 국내 개봉 확정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연: 소피아 릴리스, 사무엘 리키, 앨리스 크리지, 찰스 바바롤라 | 감독: 오즈 퍼킨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화를 끝까지 읽기도 전에 엔딩을 결정한다. 그것은 해피엔딩으로 반드시 끝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 만약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가 동화 속에 숨어 있다면? 영화 <그레텔과 헨젤>은 깊은 숲 속 그레텔과 헨젤이 도착한 마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알려줄 수 없었던 비밀과 미스터리를 선보일 예정.

영화는 모두에게 친숙한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원작과 달리 누나가 된 그레텔, 과자로 지어지지 않은 마녀의 집 등 동화와는 사뭇 다른 설정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것> 시리즈와 미드 [아이 엠 낫 오케이]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소피아 릴리스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중. 그녀는 <그레텔과 헨젤>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이 되는 그레텔 역을 맡아 <그것>에서보다 한 층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도 시각적인 강렬한 비주얼의 향연이 더해지면서 관객들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동화로 초대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깊은 숲 속 이야기의 중심인 마녀의 집을 담고 있다. 기이하고 뾰족한 지붕이 눈에 띄는 그 곳은 밝은 등불 빛 뒤 스산한 숲이 자리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마녀의 숲으로 오세요’라는 카피는 마치 그레텔과 헨젤에게 미끼를 던지고 현혹하려는 듯 보여 영화에 대한 오싹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더해준다.

해외 매체들은 “아름답고, 무섭고, 지적인 새로운 모험” – TheWrap, “화려한 스타일로 만족감을 준다” – Hollywood Reporter, “고전적인 동화를 인상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 Consequence of Sound, “만족스럽게 각색된 작품” – We Live Entertainment, “친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변형시키는 데 있어서 최고의 예시다” – Daily Dead, “영화 속 비주얼은 <그레텔과 헨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영화로 승화시킨다” – Nerdist 등의 평으로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지금껏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바꿔 놓을 <그레텔과 헨젤>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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