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직업능력개발원, ‘경단녀’ 법률사무원 특화 취업과정 지원
세종직업능력개발원, ‘경단녀’ 법률사무원 특화 취업과정 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6.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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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세종직업능력개발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종직업능력개발원은 ‘경단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특화 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한 법률사무 교육을 알아보는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종직업능력개발원은 국비지원과정 교육 중에서도 취업률이 높은 법률사무원 과정을 시행하고 있는 법률전문교육기관이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다.

법률사무원은 보통 변호사 사무실, 로펌 등에서 소송 등 법률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법률사무원 취업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학습한다.

법률사무원 훈련 교과목으로는 민법, 민사소송실무, 가압류/가처분, 부동산등기, 전자소송 등을 배운다.

세종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법무법인, 변호사사무실, 기업체 법무팀, 법무사사무실 등 법 관련 업계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과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로펌, 법률사무소, 기업체 법무팀 등 법률사무원으로 취업하려는 지원자들이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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